착한 척 하는 남동생은 짜증이 난다.
남동생이 있는데 작년부터 시작했죠? 근데 수록곡이나 컴백 날짜에 대해 아는게 없고, 공식 구매 사이트도 모르고, 음악 프로그램도 모르고, 라이브를 어디서 봐야할지 모르겠어. 나는 뮤즈를 할 줄도 모르고 수영을 할 줄도 모르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. 스스로에게 물어볼 때 바보처럼 보이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. 아니요, 친구를 검색하거나 물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. 돈 모으는 것도 아니고 뮤즈가 알아서 하는 게 아니라 뮤즈가 알아서 해준다 ㅠㅠ 달굿즈나 이런 걸 가지고 있다 ㅠㅠ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.. 근데 뮤즈는 자기 생각을 하는 것 같다. 정말 잘해요. 굿즈는 보여주는데 다 월굿임 ㅋㅋ 비공 굿즈는 별로 모으지 않아서 월 굿즈는 관심이 없지만 팬으로서는 이걸 사지 않을래? ㅠㅠ
